용산 가는 길
노트북을 최적의 시기에 최저가로 구입을 하기 위해서 몇 주 동안 동향을 봐오다가 어느덧 구입해야할 시기를 넘어서 버렸다. -0-;
그래서 저번주에 예전부터 찜 해놨던 모델을 사기 위해 집에서 가장 가까운 디지털 프라자 매장에 갔었다. 그래서 난 들어가자마자 blahblah제품을 1XX만원에 사러왔다고 외쳤다.(디프 매장에서 불가능한 가격을ㅡㅡ;) 매장 주임이신 직원분이 직원가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해주겠다고 하였다. 나는 '디프 매장 전국 최저가로 사는 것인가?'라고 생각을 하면서 구매계약서를 작성 했지만, 몇 분뒤 전국을 디져봐도 재고가 없어서 구매를 할 수가 없었다.
그 후 몇 일 뒤 그 제품이 단종되서 생산을 안한다는 말과 함께 근래에는 새로운 프리미엄급 제품이 안나올 것이라는 말을 본사 담당자에게 들었다. 내게는 더 기다릴 시간이 없었다. 그래서 바람도 쐴겸 용산으로 바로 직행을 했다.

입이 심심해서 송정리 역 안에 있는 가게에 들어갔는데, 딱히 먹고 싶은게 없었다. 그래서 그냥 커피한잔~
원래 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잠이 너무 많이 와서 종종 커피를 마신다.

열차 타러 올라가는 길~ 완전 조용하다.

평일이라 그런지 꽤나 조용했지만, 열차가 올 시간이 되자 사람이 좀 몰리기는 했다.

내가 갈 목적지는 용산 원효전자상가이다. 원효상가가 건물은 좀 허름하긴 하지만 개인 소비자들을 위해 제품을 개봉해서 진열해놓고 팔지 않기 때문에 리박싱 위험이 더 적다고 할 수 있다. 하지만 노트북 구매시에는 반드시 리박싱 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.
처음에는 CheckList 까지 만들어서 제대로 리박싱을 확인할려고 마음 먹고 갔는데, 제품 개봉하자마자 감각적(?)으로 '아 리박싱 아니네' 라고 느낄 수 있었다. 이 글에서는 리박싱의 식별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지는 않겠다.
원거리에서 노트북 구매시에는 반드시 리박싱여부와 함께 VGA포트 동작 유무, 배터리, AC전원, LCD상태 등 중요한 것들을 확인해봐야 한다. 그래야 나중에 번거로움이 없어질테니까 말이다.
나 같은 경우에는 사고 싶은 모델을 다나와 최저가보다 싼 가격에 구입을 했다. 결론적으로 용산가서 느낀것은 믿을만한 매장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. 물론 제품을 구매할 때는 항상 조심을 해야 된다.
<09년 10월 9일>
나의일상
2009/12/26 21:49
  Try to look on the bright side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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